친한 친구는 무대 뒤에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친한 친구는 무대 뒤에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같은 동아리였지만 서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게임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많이 알게 됐다.
그러나 그를 알게 되면서 나는 그가 부주의하게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남과 험담을 많이 하고, 그에게만 한 말을 남에게 전하고.. 입이 가벼움을 느꼈다.
걔가 뭘 하든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내가 험담을 많이 하면 나 자신을 욕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헤어지고 싶지만 친구도 많지 않고 친한 친구들도 많이 만나서 헤어지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너무 민감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큰 스트레스는 아니지만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친구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끊어야 하나